- ‘이혼숙려캠프’ 열아홉 부부 아내, 남편에게 위자료 줘야한다? 최종 조정 시작
- 입력 2025. 02.20. 22: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8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이혼숙려캠프'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부부들이 자녀 양육권, 재산 분할부터 취미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을 두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조율에 돌입한다. 탁구에 푹 빠진 남편 때문에 평소 가정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던 ‘탁구 부부’ 아내는 최종 조정 전 진행된 변호사 상담에서 “캠프에서 만난 아내 중 가장 유리한 아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반대로 남편은 경제 활동, 육아, 집안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아내에 비해 불리하다는 상반된 법적 조언을 듣는다.
한편 남편에게 철없는 장난을 치고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 습관이 된 '열아홉 부부'의 아내는 변호사 상담을 통해 남편을 향한 장난이 지나쳐 위자료를 줘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임을 알게 된다. 특히 아내는 일하는 남편에게 과도하게 문자와 전화를 하는 행위도 최종 조정에서 잘못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열아홉 부부’를 포함한 8기 부부들의 자세한 변호사 상담 내용과, 치열한 공방이 오간 최종 조정 결과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