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결국 '골때녀' 자진 하차[공식]
입력 2025. 02.21. 18:54:12

김가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21일 SBS 측은 셀럽미디어에 "김가영이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자진하차한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며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최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김가영은 오요안나 괴롭힘에 가담한 가해자 4명 중 1명으로 지목됐고, 고정 출연 중이던 MBC FM4U '굿모닝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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