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ENFP 카니, INFP 이주승 만났다…극과 극 텐션 [Ce:스포]
- 입력 2025. 02.21. 23: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키가 절친 카니와 맨손 이사의 전문가 이주승을 집으로 초대한다.
'나 혼자 산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된다.
한창 짐 정리를 하던 키는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향한다. 문을 열자마자 남다른 텐션으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주인공은 바로 키의 절친이자 안무가 카니. 그는 약 1년 전 키와 함께 ‘K-막장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과몰입 리액션을 터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맨손 이사의 전문가 이주승이 키의 집에 온 모습도 공개된다. 키 대신 이주승을 맞이하러 간 카니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드라마에서 봤다며 깜짝 놀란다고. ‘INFP’ 이주승과 ‘ENFP’ 카니의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는 키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예상치 못한 채 카니를 만난 이주승의 반응에 키는 “처음 보는 모습이었어요”라고 놀란 표정을 보이며,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이주승은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목장갑, 노끈, 케이블 타이 등 각종 장비를 준비해 왔다고. 이주승은 키와 힘을 모아 노끈으로 짐을 묶고 함께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 과연 이주승의 어설픈(?) ‘노끈 사랑'이 짐 정리에 도움이 될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