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 플레이브 비하 논란 후 재차 반성 "조카에게 배우는 중"
- 입력 2025. 02.23. 17:48: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비하 논란에 재차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
김신영은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플레이브를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은 음원 차트 순위 3위에 오른 플레이브의 '대시(Dash)'를 언급하며 "멤버가 다섯 명인데, 세 명이 작곡을 담당하고 있고 두 명이 안무 창작을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를 자기가 만든다"며 플레이브를 소개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정희'에서 플레이브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한 반응을 드러내 비난 받았다.
이에 김신영은 17일 '정희'를 통해 "지난 16일 일요일 코너에서 내가 플레이브에 대해 했던 말이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했다. 시대 흐름을 읽지 못했다"며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상처받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