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부동산 투자 대박났다…시세차익 100억 예상
- 입력 2025. 02.23. 19:46:0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민아가 과거 매입한 서울 용산구 노후 주택의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
23일 뉴스1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2008년 1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의 노후 주택을 55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신민아는 매입 금액의 절반인 27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28억 원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민아는 현재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해당 공간에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신민아 주차장 부지에서 지난해 8월 평당(3.3㎡) 1억 3900만 원과 1억 5700만 원에 각각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평당 1억 5000만 원으로 계산해 대지면적 342㎡(103.5평)를 곱하면 현재 가치는 약 155억 2500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7년 만에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tvN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준비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