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엘리,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에 추모 "그곳은 고요하고 평안하길"
- 입력 2025. 02.23. 21:51:0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EXID 엘리(ELLY)가 故신사동호랭이 1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엘리
23일 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시간이 참 빠르다. 인사하고 오니 오빠 본것같아 좋아. 부디 있는 곳은 고요하고 평안하길 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과 함께 신사동 호랭이의 묘소를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엘리는 생전 그와 찍었던 사진을 함께 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를 만들면서 작곡가로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포미닛 '핫 이슈(Hot Issue)',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 에이핑크의 '노노노(No No No)', EXID '위아래' 등을 작곡했다.
지난 2011년에는 작곡에서 음반 제작자로 변신, 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EXID를 선보이며 성공을 거뒀다. 이후 2021년 그룹 트라이브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엘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