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항공권 팔아요’…항공사 직원 결국 경찰에 덜미
- 입력 2025. 02.25. 09:36: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권 정보를 판매한 홍콩 항공사 직원 A씨가 결국 덜미를 잡혔다.
방탄소년단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기 연예인의 항공기 탑승 예약 정보를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로 홍콩에 사는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해외 항공사 직원으로 탑승 정보를 직접 알아내 최초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무용 프로그램에 접속해 연예인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탑승 정보를 알아냈다. A씨가 판매한 정보는 약 1000개로 판매 수익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처음엔 지인의 부탁을 받아했다가 나중에는 돈을 받고 팔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외에도 항공권 정보를 유포해 돈을 챙긴 이들이 있다고 보고 또 다른 도매상을 추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