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자리 한국인 치워줘"…전직 승무원, 톱 여배우 A씨 폭로
- 입력 2025. 02.25. 09:59: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직 승무원 출신 유튜버 김수달이 유명 여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김수달'에는 '연예인들이 옆자리에 한국인 절대 싫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달은 "연예인 승객 경우 옆자리에 한국인이 앉는 걸 꺼려하는 손님들이 많이 있다. 팬분들이 비행기 티켓을 사서 비행기를 같이 타고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수달은 한 사례를 들어 "'저기 한국인 치워주세요'라고 말한 여배우가 있었다"며 "기억에 많이 남는 분이다. TV에서 볼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고 언급했다.
여배우 A씨는 만석에 대부분의 승객이 한국인이라 조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저 누군지 모르냐" "자는 거, 밥 먹는 거까지 몰래 사진 찍으면 어떻게 하냐. 옆자리 한국인 치워달라"고 말했다고. 결국 A씨는 배정받은 자리를 그대로 이용했다.
김수달의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생활 방해는 하면 안 되는 게 맞다" "정말 맞냐" 등 반응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