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만 빠졌다…슈가 20년만 재결합? 3인 신년회 공개
- 입력 2025. 02.25. 17:17: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슈가가 오랜만에 뭉쳤다. 완전체가 아닌 박수진이 빠진 3인만 함께해 눈길을 끈다.
솔로라서
25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3월 4일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황정음이 등장한 ‘미리보기’ 영상이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최근 가요계에는 베이비복스, 투애니원, 빅뱅 등 1,2세대 레전드 아이돌들의 재결합 이슈가 뜨거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데, 슈가 역시 20여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날의 회동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다만, 슈가의 또 다른 멤버인 박수진은 등장하지 않았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 후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최근 박수진과 배용준의 근황이 공개 돼 화제가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은 최근 하와이 이올라니 스쿨의 1만불~24999만불 이하 기부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024~2025년 이올라니 스쿨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한국돈으로 1440만원부터 3600만원 구간 사이의 금액을 학교에 기부했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2,20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로 하와이 내 명문 사립학교로 꼽힌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웃집 꽃미남',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채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