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사이버 렉카와 전쟁 선포…美 법원에 신원 확인 요청
- 입력 2025. 02.26. 15:37:2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허위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렉카와 전쟁을 선포했다.
박재범
25일 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박재범은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사이버렉카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어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 산호세 지방법원에 구글이 유튜버 신원학인 증거 개시를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본사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고, 미국 법원에 디스커버리 요청을 해야 한다. 이에 박재범은 A씨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주소, 로그인 IP 기록, 구글 계정과 연결된 결제 정보 등을 요청했고, 산호세 지방법원은 이 사건을 배정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6년 만에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개최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