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4월 단독 콘서트 개최
- 입력 2025. 02.27. 09:12: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4월 단독 콘서트 ‘제12회 김사월 쇼: 수잔’을 개최한다.
김사월
올해로 12회째 진행되는 ‘김사월 쇼’는 매년 4월 찾아오는 김사월 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4월 18일~19일 양일에 걸쳐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이번 공연은 김사월의 1집 앨범 '수잔'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수잔'은 ‘서울에서 20대 여성으로 살아갔던 날들의 기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불안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의 이중성을 표현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받은 앨범이기도 하다.
김사월은 ‘원곡의 매력을 재현하기 위해 편곡에 쓰인 오리지널 악기 연주자들과 최대한 협업할 예정이며,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은 물론 수잔 발매 시절을 함께하지 못한 새로운 팬들에게도 또 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사월은 지난해 발매된 4집 '디폴트'를 통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후보에 오르는 등 앨범 발매 시마다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사월의 단독 콘서트 ‘제12회 김사월 쇼: 수잔’은 4월 18일~19일 백암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3월 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어썸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