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열애설→태도 논란' 박봄, 3월 활동 STOP…건강 회복에 집중
- 입력 2025. 02.27. 15:40: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민호와 열애를 주장했던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한다.
박봄
27일 스타뉴스는 박봄이 3월 한 달간 대외적인 활동을 멈추고 체력 관리와 심신 안정에 힘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NE1은 지난해 해체 후 8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오는 4월 12일과 13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박봄은 최근 SNS 부계정을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해 누리꾼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측근들이 나서 "팬심"이라고 해명했으나 박봄의 주장은 여러차례 계속됐고, 결국 이민호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나선 후에야 일단락됐다.
또한 지난 22일과 23일 열린 마카오 공연에서 의욕 없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이 됐다. 계속되는 구설에 일부 팬들은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휴식기를 통해 심신 재정비에 나선 박봄이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