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DAY ‘미키 17’, 예매율 67%대 돌파…흥행 예고
입력 2025. 02.28. 09:01:09

'미키 17'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오늘(28일) 개봉되는 가운데 예매율 67%를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미키 17’은 67.8%의 예매율을 기록, 사전 예매량 30만장을 넘어섰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기생충’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이 1인 2역을 맡았고,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원작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 7’이다.

한편 ‘퇴마록’이 5.1%의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4.9%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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