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중고차 딜러에 사기 당해 “물적·정신적 피해 커”
입력 2025. 02.28. 11:57:42

한정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정수가 중고차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한정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원에서 근무하는 딜러 A씨를 고발한다. 현재 저에게 주요부품의 하자를 고지하지 않고 판매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라며 “절대 이분과는 중고차 거래를 하지 마시기 바란다. 저도 엄청난 물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딜러와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서 한정수는 “A씨 계속 이렇게 연락 피하실 거냐. 저 오늘 이미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했다. 수원시 민원센터 교통과에도 고발 접수했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계속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제가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개인 방송이 있어서 전화 못 받는다. 그전에 연락해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대화 내용에서 숫자 ‘1’ 표시가 사라지지 않아 A씨는 여전히 메시지를 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정수는 1996년 남성 그룹 데믹스로 데뷔 후 2003년 영화 ‘튜브’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마왕’ ‘한성별곡’ ‘왕과 나’ ‘추노’ ‘검사 프린세스’ ‘포세이돈’ ‘우와한 녀’ ‘밤을 걷는 선비’ ‘시크릿 부티크’,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에는 동생상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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