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맛녀석' 양치승 요리 실력 공개 “흑백요리사 통편집 되고 안 봤다”
- 입력 2025. 02.28. 20: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양치승 관장이 흑백요리사 통편집에 한풀이 요리를 선보인다.
THE 맛있는 녀석들
2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하루 종일 베짱이처럼 먹고 자는 삼시 몇 끼 특집으로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나와 최고의 끼니를 요리한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는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와 통편집 굴욕 양치승 관장으로, 통영식 나물비빔밥과 잡채떡볶이를 선보인다.
양치승 관장은 가면까지 쓰고 등장했으나 근육질 몸 때문에 바로 정체가 들통난다.
양치승 관장은 “맛녀석에 흑백요리사 통편집 셰프들만 나오는 줄 알았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한 조서형 셰프가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누구?” 통편집 당하고 흑백요리사 방송을 안 봤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
양치승 관장은 요리에 앞서 흑백요리사에서 사용한 명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김준현은 “몇 초 정도 나왔냐?”라는 질문을 했고 양치승은 “2.95초 정도 나왔다. 그러나 포커스가 나갔다”라고 답한다. 이어 “박은영 셰프를 찍다가 내가 뒤에 잡혔는데 박은영 셰프를 줌인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양치승은 또 흑백요리사 제작진과의 통화 내용도 공개한다. “작가에게 연락이 왔다. 관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편집 잘 되었으니 재밌게 보시라고 하더라. 그런데 1회가 지나고 2회가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내가 결승도 안 나갔는데 이렇게 늦게 나오나 의심이 들었다”라며 속마음을 밝힌다.
한편 맛녀석에 한풀이를 하러 온 양치승은 김준현의 충격적인 발언에 또 한 번 상처를 입는다.
김준현은 “광탈한 셰프들의 단톡방이 있다더라”라며 양치승 관장도 멤버인지 물어봤으나 양치승 관장은 “그런 게 있어요? 나 거기서도 빠진 거야?”라며 허탈함을 보여 폭소를 안긴다.
양치승 관장이 요리를 하게 된 사연과 흑백요리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코미디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