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주, 팀네오 전속계약→'라이딩 인생' 출연…겹경사[공식]
입력 2025. 02.28. 22:14:25

임세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임세주가 매니지먼트사 팀네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28일 팀네오의 김진일 대표는 "임세주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임세주는 이후 tvN '메모리스트', KBS 2TV '좀비탐정', tvN '마에스트라',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에서는 최경아 역을 맡아 극적인 삶의 변화를 겪은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세밀한 표현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강렬한 악역 배자영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음악 활동까지 병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온 임세주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했으며, 꾸준한 음반 발표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도 입증했다. 이에 연기와 가창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가 팀네오와 손잡고 어떤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세주는 오는 3월 3일(월) 밤 12시에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조우한다. '라이딩 인생'은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이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임세주는 극 중 정은을 존경하며 따르는 회사 후배 한대리 역을 맡아, 육아와 업무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정은을 배려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팀네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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