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X강태오, ‘놀라운 토요일’ 출격…받아쓰기 실력은?[Ce:스포]
입력 2025. 03.01. 19:40:00

놀라운 토요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이선빈, 강태오가 출격한다.

1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선빈, 강태오가 출연한다. 이날 저녁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놀토’에서도 존재감을 마음껏 발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선빈은 받아쓰기 찬스인 ‘꼴듣찬'을 만든 장본인이라면서 지분을 요구해 눈길을 끈다. 과거 자신의 요청으로 ‘꼴듣찬’이 생겼는데 그간 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서운했다는 것. 이에 MC 붐이 “그럼 오늘은 ‘이선빈의 꼴듣찬’으로 하겠다”고 제안하자 환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워해 웃음을 안긴다. ‘놀토’ 첫 방문인 내향인 강태오는 붐과 도레미들의 격한 환영에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오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겠다”는 출연 소감을 밝힌다. 도레미들은 강태오가 아이돌 그룹 출신임을 언급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고, 얼떨결에 노래 한 소절을 부르는 강태오의 모습은 숨겨둔 예능감을 기대케 한다.

이후 시작된 받쓰에서도 두 게스트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이선빈은 가득 채운 받쓰 판은 물론, 힌트 선택에 있어서도 ‘놀토 잘알’다운 야무진 매력을 자랑한다. 강태오는 ‘놀토’ 선배 이선빈의 조언 속 우당탕 적응기를 이어간다. 전략적(?)인 받쓰로 100% 자신감을 내비치는가 하면, 정답석에서는 랩에 과감한 추임새도 넣으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고. 그런 가운데 이날도 김동현의 빈 자리를 대신한 개그맨 이용진은 ‘놀토’ 최다 출연 게스트답게 유쾌한 입담과 개인기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전지적 대사 시점 – 영화&드라마 편’이 출제된다. 이선빈은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차원이 다른 에너지로 퍼포먼스를 완성, 최상의 직업 만족도를 보여줄 예정. 강태오 역시 간식 게임에서만큼은 완전한 봉인해제를 예고한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개념 코어 댄스를 공개한 뒤 이용진과 컬래버 무대까지 선보이는 것. 강태오가 지닌 반전미에 현장에서는 “보통 분은 아니다”라는 극찬이 계속된 가운데, 그의 파격 댄스는 문세윤과 키에게도 유행처럼 전파됐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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