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 故 민욱, 오늘(2일) 9주기…두경부암 투병 중 별세
입력 2025. 03.02. 17:24:07

故 민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故 민욱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故 민욱은 지난 2017년 3월 2일 두경부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0세.

민욱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 판정을 받은 후 2년여 간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 두경부암이란 코,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 등에 발생한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을 말한다.

고인은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천명', '우리는 중산층', '오유란전',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가 고인의 유작이다.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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