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th 아카데미] 韓 백희나 작가 ‘알사탕’,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 불발
- 입력 2025. 03.03. 10:49:2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백희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의 아카데미 수상이 불발됐다.
'알사탕'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국내에서는 채널 OCN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이경미가 진행을 맡았다.
한국 영화는 ‘알사탕’이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올라 주목받았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알사탕’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제작진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 바. 제25회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 단편경쟁 애니메이션, 제50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57회 시체스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의 공식 초청 및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토에이 애니메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