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기습 입맞춤? 설렘 폭발 포착
입력 2025. 03.03. 20:50:00

'그놈은 흑염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문가영, 최현욱의 첫 키스 일촉즉발 스틸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에서는 수정(문가영)과 주연(최현욱)이 첫 키스를 나누는 일촉즉발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내가 아닌 외지에 단 둘이 함께 있는 모습으로, 달빛 아래 고요한 분위기 속의 시골 평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연은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듯 수정의 큰 눈망울을 뚫어져라 응시하더니 덥석 손목을 잡아 설렘을 자극한다. 수정은 처음으로 맞닥뜨린 주연의 뜻밖의 모습에 깜짝 놀라 일시 정지된 모습이다.

아울러 이어진 스틸 속 주연이 수정에게 입을 맞추려 점차 다가오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숨소리가 닿을 듯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이 텐션을 높이는 동시에, 연하 본부장 주연의 박력이 숨을 멎게 한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서로의 흑역사 첫사랑인 ‘딸기와 흑염룡’이라는 사실을 모르던 상황. 이들의 첫 키스가 또 다른 흑역사를 생성하게 되는 계기가 될지, 혹은 로맨스를 불붙게 할 도화선이 될지 관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문가영과 최현욱의 로맨스에 큰 지각변동이 생긴다”라며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