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완비 윤유선, 에스더블유엠피 손 잡고 늦은 종영인사…"위로가 됐기를"
- 입력 2025. 03.04. 14:20: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윤유선이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과 함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윤유선
윤유선은 지난달 14일 종영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서 이정순 역을 맡아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극 중 싱글맘으로 사는 딸을 안타까워하며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엄마의 심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새로운 소속사와의 인연이 된 것도 전했다. 윤유선과 인연을 맺은 에스더블유엠피는 "명불허전 연기력과 품격 있는 아우라를 자랑하는 윤유선 배우님과 인연이 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인상 깊은 활약울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쌓아 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윤유선은 2024년 KBS 연기대상에서 '미녀와 순정남'으로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명품배우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킨 바 있다.
현재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윤유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재벌X형사', KBS '미녀와 순정남' 영화 '미지수', '검은 소년', 연극 '친정엄마와2박3일' 그리고 CGNTV '어메이징 그레이스' 에서는 진행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우아한 비주얼과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5년에도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