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파씨 도은 "증경화, 대사 번역해서 준비…정말 감사해"
- 입력 2025. 03.04. 14:48: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 정선혜가 신보와 관련해 기억에 남는 반응을 언급했다.
영파씨 도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 스페셜 앨범 '콜드(C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콜드'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영파씨가 시도하는 첫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이 연출을, 대만의 청춘 스타 증경화가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한 위연정과 도은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어 위연정도 "증경화 배우님과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작을 보고 갔더니 작품에서 튀어나오신 것 같아서 신기했다"며 "촬영 때 정말 날이 추웠는데 핫팩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함께 찍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에 MV를 감상한 소감으로 정선혜는 "평소에 CG,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만 찍다 보니 영파씨가 정식으로 연기를 해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어색하기도 했고, 새로워서 멤버들을 놀리기도 했다. 또 다른 버전의 세계관 속 영파씨를 본 것 같아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흥미진진하게 봤다"고 밝혔다.
영파씨 스페셜 앨범 '콜드'는 지난 2일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