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오랜 연애 끝에 결혼…"안식처 되고싶었다"
입력 2025. 03.04. 15:55:48

쓰복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결혼했다.

쓰복만은 지난 3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라고 결혼식 본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서로 가진 것 없을 때 만나 고락을 함께하며 일궈온 시간들 속에서 서툴고 모자란 저를 품어주는 사람을 보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이제는 그 사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분주한 준비 속에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쓰복만은 EBS 성우극회 25기로 입사했다. 드라마 'SKY캐슬' '부부의 세계' 캐릭터 성대모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쓰복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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