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직접 기획사 설립한다…'절친' 차태현과 함께하나
입력 2025. 03.04. 19:10:44

조인성 차태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조인성이 직접 기획사를 설립, 새 출발한다.

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FA시장에 나온 조인성은 현재 소속사 설립을 위해 준비중이다.

앞서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은 3일 "조인성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당사는 조인성 배우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서로 의견을 모았다. 긴 시간 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당사와 함께해 준 조인성 배우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조인성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인성도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든든했고, 많이 감사했다. 13년 동안 저에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마음들 잊지 않겠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함께한 절친한 배우 차태현과 함께 소속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 차태현의 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1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확정적으로 들은 바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만약 두 사람이 함께 기획사를 차리게 되면 과거 싸이더스HQ 이후 다시 한번 한솥밥을 먹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이 함께 뭉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