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신의 탄생’ 혈당 스파이크 위험성…도전자에 ‘4주 콩콩 걷기운동’ 제안
- 입력 2025. 03.04. 20:1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몸신의 탄생’에서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성을 알린다.
몸신의 탄생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高혈당+高콜레스테롤+高중성지방을 모두 가진 일명 ‘쓰리高’ 50대 갱년기 도전자가 출연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평생 아무런 약도 복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건강하게 살아왔지만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충격에 휩싸였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게다가 도전자의 아들과 딸은 간호사와 간호대에서 공부하는 의료 계열 집안으로, 도전자는 “아이들이 더 깜짝 놀라 프로그램을 신청해 도전하게 되었다”며 현재 상태의 심각성을 알린다. 하지만 도전자는 “공복 혈당도 정상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만보 걷기를 통해 혈당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당화혈색소가 높다”고 호소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전자의 당화혈색소는 6.9%로 당뇨병 수준인데다가 식후 혈당 역시 높은 수준으로 이대로 계속된다면 당뇨약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알려져 심각성을 더한다.
한편, 몸신 메이커스단은 도전자의 일상을 살피며 혈당 스파이크의 위험성을 알린다. 특히, 도전자의 혈당 패턴이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과 일치하는 점을 지적.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혈관 벽에 손상을 일으키고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동맥경화가 생기거나 혈전이 더 쌓이기 쉬운 몸이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뇌혈관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이러한 도전자를 위해 박대원 몸신 메이커스는 ‘4주 콩콩 걷기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평소에 산책을 자주 나가는 도전자를 위해 산책할 때 걷는 방법만 바꾸면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는 특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데. 메이커스단은 “산책을 자주 나가는 시청자분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며 혈당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한 꼭 맞는 솔루션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도 든든히 채우는 시크릿 솔루션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도전자는 당뇨 판정까지 받은 상태에서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