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일,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공식]
- 입력 2025. 03.05. 13:05:5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성일이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성일
5일 티오엠매니지먼트는 박성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성일은 유수의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다양하게 오가며 장르불문 올라운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그는 연극 ‘빨래’ '임대아파트' '대대손손' '로미오와 줄리엣' '총각네 야채가게' 등 인기를 끈 다수의 무대들 외에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압꾸정' '해피 뉴 이어' '돌멩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엑시트' ‘폭력의 씨앗’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비밀의 숲2’ '방법' ‘낭만닥터 김사부2’ ‘동백꽃 필 무렵’ '멜로가 체질' '왓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으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 드라마 '무빙'에서는 울산파 두목 장주원(류승룡 분)과 대립하는 상대 조직 보스 재성으로 분해 찰진 사투리로 능청스런 캐릭터 연기를 맛깔나게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하이쿠키'에서는 가짜 쿠키를 먹고 환각에 취한 공장 팀장 문규남으로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럭키 몬스터'에서는 미스터리하면서도 극악무도한 최필연 역으로 관객들에게 공포감과 섬뜩함을 선사했으며, 주연작 '스프린터'에서는 두 번의 신기록을 보유했지만 전성기를 지나 내리막길에 접어든 30대 단거리 선수 현수 역을 맡아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앞으로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오엠매니지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