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선배님 선택에 부담…후배들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
입력 2025. 03.05. 14:20:31

조항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조항조가 이미자와 함께 공연하게 되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는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미자, 주현미, 조항조가 참석했다.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은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미자는 "노래한지 66년째가 되는 해다. 가장 행복한 날이다. 전통가요의 맥을 이을 수 있는, 이를 물려줄 수 있는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항조는 "선배님께서 맥을 이을 수 있는 후배로 저를 선택해 주셨는데, 제가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담스러웠지만 선배님이 선택해 주셨으니 열심히 뒤를 따르고, 후배들을 위해서 그 맥을 잇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脈)을 이음''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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