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 호소 "어이 없어서 누워있어"
입력 2025. 03.05. 15:30:50

이영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이영지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5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아침에 씻으려다가 허리 삐어서 누워있다. 살면서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허리 삐어본 게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어떻게 해야 하나. 어이없어서 누워서 아파하면서 웃고 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늙어가는 거 알겠는데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급하다. 허리 말고 살짝 날개뼈(등뼈) 부분부터 등 중앙 부분이 아예 안 움직여질 정도로 아픈데 이거 30분 안에 어떻게 방법 없냐. 늙었다고 다들 웃으시는데 방법 알려주시고, 웃으시면 안 되냐"라고 도움을 청했다.

그는 "유튜브에 있는 긴급 허리 통증 완화 영상 다 따라했다. 안 된다. 이거 뭔가 잘못됐다. 병원 못 간다. 시간 없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 아직 죽지 않았다. 내일 공연도 해야 한다. 어떻게든 이겨낸다. 늙었다고 조롱만 하고 진심 악마다. 나 아직 만 22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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