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측 “예비남편=비연예인, 3월 말 비공개 결혼식” [공식입장]
입력 2025. 03.05. 16:13:00

윤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수 윤하 측이 입장을 밝혔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5일 셀럽미디어에 “비연예인과 3월 말 가족친지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 올릴 예정”이라며 “다른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많은 축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윤하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하는 2004년 데뷔, ‘비밀번호486’ ‘혜성’ ‘기다리다’ ‘사건의 지평선’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7집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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