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측 “스페셜 팬 이벤트 취소…불편 끼쳐 죄송” [공식]
입력 2025. 03.05. 17:25:02

하성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하성운 측이 스페셜 팬 이벤트 취소를 알렸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하성운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3월 22일 예정이었던 하성운 스페셜 팬 이벤트는 팬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앨범을 구매하신 분들은 구매처를 통해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4일 하성운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 개최 소식을 알린 바. 해당 이벤트는 지난해 7월 발매된 하성운의 미니 8집 앨범 ‘Blessed’를 구매하면 사인회와 생일파티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비판이 일었다. 작년 여름에 발매된 앨범을 재구매 해야 하며 참가 인원이 50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불만이 터져 나온 것. 이후 팬들이 SNS를 통해 해시태그 총공을 하는 등 분노를 표출하자 결국 소속사는 이벤트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3월 22일(토) 예정이었던 하성운 스페셜 팬 이벤트는 팬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앨범을 구매하신 분들은 구매처를 통해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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