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신곡 'Ash' 방송 부적격…KBS 측 "학대 미화"
- 입력 2025. 03.05. 17:47:4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신곡이 KBS 측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르세라핌
5일 공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KBS는 르세라핌의 미니 5집 '핫(HOT)' 수록곡 '아쉬(Ash)'는 방송에서 공개되기 적합하지 않은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KBS 측은 "자학행위 등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미화하거나 잔인한 내용으로 혐오감을 주는 가사"라고 지적했다.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더라도 지적받은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재심의 후 방송 적격 판정을 받으면 방송이 가능하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핫'은 오는 1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핫(HOT)'을 포함해 ‘컴 오버(Come Over)’, ‘애쉬(Ash)’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