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그널' 진짜 온다…김혜수, 촬영 시작 알려[셀럽샷]
입력 2025. 03.05. 22:16:42

김혜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혜수가 '두번째 시그널' 촬영을 알렸다.

5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분장실 앞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번째 시그널 차수현 역 김혜수'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날 tvN 측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이 ‘두 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 tvN 개국 20주년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던 바, 김혜수의 촬영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편, 2016년에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이다. 10년이 지나 제작되는 시즌2에도 불구하고, 시즌1 주역인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수 SNS,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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