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차승원, 김희애, 키이스트 함께 가나…"긍정 논의 중"[공식]
입력 2025. 03.06. 11:33:54

차승원 김희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차승원과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와 손 잡게 될까.

6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차승원, 김희애 배우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긍정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차승원과 김희애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했다. 이에 'FA 대어' 차승원, 김희애 등 YG엔터테인먼트 주요 배우들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배우가 키이스트에서 함께 다시 한번 한솥밥을 먹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7일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배우 기획사 키이스트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SM은 이를 위해 청담인베스트먼트와 케이엔티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주간사는 안진회계법인이다.

키이스트는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징 시스템 개선을 위해 인력 보강 및 IP 비즈니스 측면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인 발굴 및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아티스트별 IP 강화 등으로 매니지먼트 부문의 르네상스를 도모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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