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공주' 유니스, 4월 컴백→아시아 투어…글로벌 대세 굳히기
입력 2025. 03.06. 13:05:41

유니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올봄 새로운 변신과 함께 돌아온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는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2025년 활동 포문을 연다.

유니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CURIOUS)'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간 유니스는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 K팝 신에서 전무후무한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갔다.

유니스는 앨범 발매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다양한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다.

또 이들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단독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를 성료하고, 미국 그래미닷컴과 빌보드의 주목까지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굳혔다.

유니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로도 뻗어 나갔다. 멤버들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 2주 만에 45만 개 물량 완판 신화를 쓰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성장세를 지속 중인 유니스는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또 다른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층 더 풍성한 글로벌 행보도 펼친다. 현재 유니스는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필리핀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는 글로벌 상승세에 한층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스는 4월 컴백을 위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