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절친'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겹쳐…"둘 다 갈 것"[셀럽샷]
입력 2025. 03.06. 14:36:04

신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 에일리의 결혼 날짜가 겹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논란 종식! 둘 다 갈거야 결혼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닷가 모래 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거야'라고 적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지가 '논란 종식'이라고 말한 이유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에일리가 4월 20일 같은 날 결혼식을 진행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지는 누구 결혼식 갈까?'라는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앞서도 김종민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 "신지는 에일리한테 가지 않겠나? 에일리랑 너무 친해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행히 결혼식 시간은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지는 "둘 다 갈 것"이라고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1월 KBS2 '1박 2일'을 통해 11세 연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알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는다.

에일리도 같은 날 3살 연하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년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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