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故김새론 떠나보낸 악뮤 이수현에 걱정 "잘 지내고 있는지"
- 입력 2025. 03.06. 15:49:4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하림이 악뮤 수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하림-이수현
하림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수현이가 꿈에 나왔다”며 “최근 있었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한참을 걱정했던 기억 때문인가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안부를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비긴어게인' 당시 이수현, 박정현, 임헌일, 김필, 헨리 등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하림과 수현은 JTBC '비긴어게인'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림은 “물고기가 헤엄치면서 강을 의식하지 않듯이, 시간 속에 있을 때는 무언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과 감정은 서로를 품으며 진화하는 것 같다.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도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최근 배우 故 김새론 비보와 관련해 이수현을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 수현과 故 김새론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다.
이에 수현도 해당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이라며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부지 보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