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햄식이’ 크리스 헴스워스, ‘혐한’ 의심 지웠다…한국 방문 포착
입력 2025. 03.06. 16:37:59

크리스 헴스워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 토르 캐릭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내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리미트리스2’ 촬영 중 나온 비하인드 신을 조금 공개한다”면서 “한국은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곳이었다. 이번 시즌은 건강, 웰니스, 장수와 관련한 지혜를 찾아가는 놀랍고 글로벌한 여정이었다. 최신작을 사람들이 볼 생각을 하니 신난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디즈니+ ‘크리스 헴스워스: 리미트리스’ 촬영차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 헴스워스: 리미트리스’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장수의 비밀을 풀고자 여섯 가지 극한 과제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국내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여행을 즐겼고, 이종 격투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만나기도 했다. 또 군사 훈련을 받은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음에도 한 번도 내한한 적 없어 일각에서는 ‘혐한’ 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신촌 등에서 목격담이 전해지며 혐한 의심을 지우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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