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미키 17' 북미 개봉 목전…"첫 주 290억 원 수익 예상"
입력 2025. 03.06. 17:29:55

미키17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북미 개봉을 앞둔 가운데, 첫 주 2000만 달러의 수입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키 17'이 북미 3770개 극장에서 개봉하며, 첫 주 1800만~2000만 달러(한화 약 260~290억 원)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 세계 66개국에서는 첫 주 4000만~4500만 달러(약 577억~649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미키 17'의 제작비는 1억 1800만 달러(약 1701억 원)에 달하는 만큼, 흑자를 내려면 최소 2억 7500만~3억 달러(약 2884억~4326억 원)의 수익을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 '미키 17'은 첫 주말 약 660만 달러(약 96억 원)의 티켓 수익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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