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안유성 셰프, 한국인들도 보기 힘든 생선 손질쇼[Ce:스포]
입력 2025. 03.06. 20:30:00

어서와 한국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네덜란드 친구들이 안유성 셰프에게 1:1 생선 손질 과외를 받는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한식 흑수저들이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의 도움을 받아 생선 해부에 도전한다.

지난주, ‘물의 나라’ 네덜란드 셰프들을 위해 생선 손질 시범을 파격 제안한 안유성 셰프. 흑백요리사에서 공개된 그의 손질 실력은 자로 잰 듯 깔끔한 칼질과 막힘없이 뼈를 분리하는 손놀림으로 정평이 난 바 있는데. 이날 안유성 셰프는 수조 안 생선들을 갓 잡아 올려, 초고난도 아가미 살까지 손질하는 마법 같은 해체 쇼를 펼친다. 그 광경에 MC 이현이는 “한국인들도 보기 힘든 장면”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명장의 화려한 손 기술에 넋을 놓은 셰프들에게도 깜짝 손질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네덜란드에서는 본 적 없는 낯선 활어와의 첫 교감에 도합 52년의 요리 경력은 쓸모없어진 지 오래. 실수를 남발하며 쩔쩔매는 친구들을 위해 결국 안유성 셰프가 딱 달라붙어 전면 코칭에 나섰다는데. MC 김준현도 “손잡고 칼질을 배우는 건 셰프들도 처음일 것”이라며 박장대소한 초밀착 브로맨스 현장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안유성 셰프는 셰프들에게 의문의 상자 속 재료로 시그니처 요리를 제안하는데. MC들이 앓는 소리를 내며 맛보고 싶어 한 안유성 셰프표 시그니처 요리의 결과물은 오늘 오후 8시 30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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