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밥' 최다니엘, 최현석에게 배신 당해 "저 사람 양아치"[Ce:스포]
- 입력 2025. 03.06. 21: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최다니엘이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페루밥
오늘(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사람보다 더 큰 ‘대왕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미지의 정글 식재료를 구하러 페루 아마존으로 떠난다. 낯선 식재료가 가득한 현지 시장부터 원시 밀림으로 둘러싼 원주민 마을까지 방문해 본격 정글 한가운데에서 ‘맛벌이’ 기행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저씨’ 최다니엘은 186cm 거구에 맞지 않는 ‘겁쟁이 쫄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최현석과 함께 식재료 채취에 나선 그는 작은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고, 쥐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등 정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게다가 공포의 식재료 ‘이것’을 맛본 후, 눈물, 콧물, 침까지 모두 쏟아내며 고통을 호소한다고. 급기야 최다니엘은 최현석 셰프를 가리키며 “저 사람 양아치예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또 무사히 정글 식재료를 구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열정 남매‘ 류수영과 김옥빈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와 악어가 출몰하는 아마존강에 직접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맛 본 충격적인 비주얼의 ‘아마존표 간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비명으로 뒤덮였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 정체는 바로 아마존 쥐구이와 애벌레구이인데, 리얼한 야생의 간식 비주얼을 목격한 김옥빈은 넋이 나간 듯 실성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한참을 머뭇거렸다고. 과연, 이들은 공포의 ‘아마존표 간식’을 먹었을지, 그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 이들의 ‘맛벌이’ 여행기는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