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특집…평창동→종암동까지[Ce:스포]
입력 2025. 03.06. 22:00:00

구해줘! 홈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도심 속 실버타운에 대해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도심 속 실버타운을 임장한다.

이번 주 홈즈는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 특집으로 꾸려진다. 먼저 김숙은 “초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실버타운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려장처럼 여기던 시선도 이제는 어르신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임장의 취지를 설명한다. 박나래 역시 “최근 실버타운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임장은 방송인 김대호와 코미디언 임우일 그리고 장동민이 함께한다. 세 사람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실버타운을 임장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인테리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기본, 넓은 안방에서는 웅장한 암석 뷰에 눈을 떼지 못한다. 김대호는 “천연 비바리움이다.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탄사를 내뱉는다.

북악산과 북한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옥상정원에 올라간 세 사람은 지압 산책로를 발견한다. 김대호가 양말을 벗고 지압판 위를 걸으며 오감임장을 실행하자, 장동민과 임우일 역시 김대호의 뒤를 따른다. 영하 2도의 매서운 한파에 이들은 사족보행을 선보이며, 비명을 지르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세 사람은 성북구 종암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성북구 실버타운은 총 239세대가 거주 중이라고 한다. 실버타운의 다양한 커뮤니티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종교실로 ‘불교실, 천주교실, 개신교실’이 각각 있다고 한다. 무교라고 밝힌 김대호는 각 종교실 마다 모두 입장해 ‘프리 성공’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끈다.

그 다음은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에 위치한 실버타운으로 향한다. 대학병원과 백화점 등 최적의 인프라들 사이에 자리한 50층 건물로 일부 층은 실제 호텔로 이용 중이라고 한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댄스 스포츠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만난다고. 김대호는 “제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TOP5까지 갔었다.”고 밝힌 뒤, 어르신들 앞에서 룸바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질세라 임우일은 어르신들 앞에서 차차차 동작과 함께 자신의 유행어 ‘짜스~짜스~’동작을 함께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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