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알코올 의존증 남편에 "초상치를 판"[Ce:스포]
- 입력 2025. 03.06. 22:1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9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이혼숙려캠프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4시간 음주에 의존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과한 애정을 쏟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아내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데도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을 살리고자 캠프에 입소했다고 밝힌다. 남편은 병원에서도 심각성을 제기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지만 24시간 술을 마실 정도의 알코올 중독 상태로, 서장훈은 "이혼이 문제가 아니고 초상치를 판이다"라며 걱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가사 조사 후 펼쳐진 부부 상담에서는 이호선 상담가의 요청으로 아들 커플도 캠프에 찾아와 상담을 받는다. 이호선은 아들에게 집착하는 아내의 태도를 지적하는가 하면, 아들 커플에게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시키며 독립을 권유한다. 또한, 남편에게는 가족들을 위해 금주를 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한다.
9기 두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 오후 10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