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미스터트롯3', 결승 진출 톱7 확정…16.1%로 자체 최고
입력 2025. 03.07. 07:29:14

'미스터트롯3'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미스터트롯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일일 종편 프로그램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준결승 2차전 미션은 역대 시즌을 통틀어 처음 시도된 '정통 트롯 대전'으로, 단 한 곡의 정통 트롯 무대를 통해 트롯맨 10인의 운명이 판가름 났다.

준결승 2차전 1위는 총점 1752점을 기록한 손빈아였다. 손빈아는 배호의 유작 '마지막 잎새'를 농후한 중저음 보이스로 소화했다.

뒤이어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이 2, 3,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 1차전에서 김용빈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춘길은 아찔한 실수로 순위가 대폭 하락, 추혁진과 공동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턱걸이 합격했다.

이제는 새로운 트롯 황제, 진의 영광을 차지할 한 사람이 가려질 결승 무대만이 남은 상황. 과연 결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스터트롯3'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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