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워드 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해 1000만원 기부
- 입력 2025. 03.07. 09:43:5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에드워드 리
에드워드 리의 에이전시 머스트비전은 “에드워드 리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에드워드리는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시아(Shia)'에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자선 디너 행사를 열고, 티켓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또한, SNS를 통해 디너 행사를 홍보하며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최근 에드워드 리는 사단법인 아냐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한 2000만원 후원금을 ‘유 알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30개소 보육원에 70만원 씩 후원되어 치킨과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제공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대중에 큰 주목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