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김선호, 최종선택은 판타지오…계약금 20억→30억 설에 쏠린 관심
입력 2025. 03.07. 13:50:30

김선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선 가운데, 연일 소속사 이적을 두고 여러 잡음이 일고 있다. 특히 판타지오로부터 고액의 계약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와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타지오는 지난 1일 김선호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김선호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선호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선호 Welcome to fantagio'라는 문구가 들어간 케이크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하며 판타지오 식구가 된 것을 직접 알렸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2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계약 종료를 앞둔 당시 김선호는 송중기 등이 소속된 하이지음스튜디와의 전속계약 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하이지음 측은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김선호가 유력한 행선지 였던 하이지음이 아닌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그는 백윤식, 차은우, 옹성우, 공민정, 강예원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 와중에 김선호의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튼 것과 관련해 여러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계약금을 20~30억을 받았다', '아파트 매입을 위해 거액의 계약금이 필요했다' 등의 보도가 이어졌다. 김선호가 받았다고 추정되는 계약금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각종 '설'에 대해서 판타지오 측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판타지오는 7일 셀럽미디어에 "계약금 등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6부작 드라마 '언프렌드'는 편성을 앞두고 있다. 최근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을 마쳤다. 이에 앞서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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