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버닝썬 논란' 박한별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6년만 복귀 기지개[공식]
입력 2025. 03.08. 15:19:13

박한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한별이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로 방송에 복귀한다.

8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박한별이 시즌2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박한별은 2019년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가 구설에 오르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승리와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등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유 전 대표는 혐의를 인정했고, 2020년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모든 논란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라며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논란 후 서울에서 제주도로 거처를 옮긴 박한별은 카페를 운영해왔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데 이어 지난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 시동을 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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