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보물섬' 박형식, 한지혜 죽음 목격…11.2% 자체 최고
입력 2025. 03.09. 08:00:10

보물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드라마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1.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의 욕망이 서로 사슬처럼 물고 물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 염장선의 악랄함이 폭발, 서동주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서동주가 기억을 잃었다고 확신하는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2조원 정치 비자금 중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고 허일도의 압박에 자극받은 염장선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서동주에게 더 충격을 줘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결정했다.

서동주 앞에서 서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를 죽이는 것. 누나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서동주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 순간 기억이 돌아온 듯 서동주의 머릿속에 과거 순간들이 스쳤다.

충격에 빠진 서동주, 모든 일을 꾸며놓고 “충격으로 사라진 기억 더 센 충격으로 찾아주마”라며 악랄한 표정을 짓는 염장선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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