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원·장성우, 자존심 건 한 발 스케이트 대결 승자는
입력 2025. 03.09. 18:10:00

런닝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지원, 장성우가 자존심을 건 한 발 스케이트 대결을 펼친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의 최대 수혜자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각자 선택한 후원사의 혜택을 누리며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점심 식사가 걸린 후원사 선택을 놓고 전원 ‘MZ 박자 게임’에 도전했는데 게임 룰을 듣자마자 멤버들은 “왜 MZ들은 복잡하게 노는 거냐”라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실제로 한 바퀴도 제대로 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게임보다는 인트로 멜로디와 단어 선택에 집착, 남다른 ‘AZ 모멘트’를 연출하며 ‘밈 사망꾼’ 런닝맨다운 독창적인 플레이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쇼트트랙 국대’ 박지원과 장성우는 빙상장에서 본업 천재의 모습을 자랑,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으로 릴레이 스케이트 대결을 앞둔 멤버들은 인코스 권한을 놓고 박지원, 장성우 두 선수가 ‘한 발 스케이트’ 대결을 펼쳤기 때문인데 한 발임에도 놀라운 속력과 코너링을 선보이는 두 선수를 바라보던 멤버들로 하여금 ‘국대 클래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박지원은 레이스 내내 ‘황금손’으로 활약, 다양한 후원사 혜택을 뽑아내며 예능감까지 타고난 ‘될놈될’로 자리매김했다.

박지원의 예측 불가한 활약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또 후원사의 후원을 톡톡히 받아 별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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