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존박, 가정 평화 비법? "잠은 집에서"[Ce:스포]
입력 2025. 03.09. 19:40:00

핸썸가이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핸썸가이즈’에 출연한 존박이 숨길 수 없는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끈다.

오늘(9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14회는 '전북 빵지순례'를 주제로 '핸썸즈' 이이경, 오상욱, 존박과 '가이즈' 김동현, 신승호, 장혁이 빙고의 승패를 겨루는 치열한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핸썸즈'와 '가이즈'가 빙고판에 존재하는 모든 스폿을 섭렵, 정중앙에 놓인 최후의 격전지를 두고 벌이는 초박빙의 레이스가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보다 심장이 더 떨린다. 원래는 무대 전에 전혀 안 떤다"라며 유달리 긴장감을 호소하는데, 이때 오상욱은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럼 '쳐밀도' 때는 안 떨렸냐'라고 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존박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인생 최고의 흑역사인 '쳐밀도 사건'을 스스로 소환한다는 후문. 또한 존박은 승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우며 "잠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서 자는 것"이라고 주장, '가정적인 남편'의 생활 철칙을 드러내 또 다시 솔로 이이경의 부러움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앞선 전반부 레이스에서 박식한 빵 지식을 뽐내며 이이경과 오상욱에게 '빵 천재'라는 찬사를 받은 존박은 후반부 레이스에 들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퀴즈의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Okay. 바로 정답 외칠까요?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존박의 모습에 이이경과 오상욱은 마치 맹신도처럼 열광한다고. 이에 과연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존박이 '전북 빵지순례 빙고 레이스'의 지배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핸썸가이즈’는 오늘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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