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日 활동 포착
- 입력 2025. 03.10. 11:44:0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활동을 재개했다.
FT아일랜드
9일 FT아일랜드 일본 오피셜 계정에는 2025 FTISLAND LIVE 'PULSE' IN JAPAN 오사카 공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과 최근 복귀를 선언한 최민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홍기는 자신의 팬미팅에서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해하시는 분이 많다. 각자의 생각의 차이겠지만 그걸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 반성을 시키도록 하겠다. 나중에는 언젠가 국내에서도 3인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최민환의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이후 율희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모든 활동은 중단했다. 이후 한 누리꾼이 국민 신문고에 최민환과 알선자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해 경찰은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등 고발 사건에 대해 범죄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T아일랜드 일본 오피셜 계정]